라이다 센서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춤으로써, 사물까지의 거리 · 방향 · 속도 · 온도 · 물질 분포 및 농도 특성 등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1]
용어설명
라이다 센서는 일반적으로 높은 에너지 밀도와 짧은 주기를 가지는 펄스 신호를 생성할 수 있는 레이저의 장점을 활용하여, 보다 정밀한 대기 중의 물성 관측 및 거리 측정 등에 도움이 된다.
건설 산업 분야에서 Lidar의 활용
- 측량의 경우, 드론만 사용한 측량으로는 지표면과 지표면 외의 물체(나무, 빌딩 등)와의 구분이 어려워 추가 측량이 필요하다. 그러나 라이다를 사용한 측량의 경우, 강한 레이저가 나뭇잎 등의 자연물을 투과해 지표면을 측량할 수 있어 한 번에 측량을 완료할 수 있다. 드론에 라이다를 결합한 스캐너는 구조체의 결함 파악, 자재의 물량 산출, 3차원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