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기상측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정 의

• 기상 현상을 관측하는 측정기구를 총칭

용어설명

• 고전적인 관측 장비인 풍속계, 풍향계, 기압계, 온도계, 습도계, 우량계, 일사계, 증발계 등과 더불어 현대의 라디오존데, 기상레이더, 기상위성 등도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기상측기는 신뢰성이 높고 오랜 기간 일정한 정밀도와 정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기상측기의 대부분이 야외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연속적으로 사용되고 고장이 났을 시에 수리도 즉시 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조가 단순하고 취급하기 쉬운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기상측기는 내구성이 좋아야 하고, 정확하고 통일성 있는 기상관측을 하려면 기상청의 검정에 합격한 측기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기상청 이외의 기관 및 조직에서 실시하는 기상관측에 대해서도 그 관측값이 공공의 이익과 관련해서 이용될 경우에는 기상관측 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위해서 기상청의 검정을 받은 측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기상업무법에 규정하고 있다.
  기상 관측에서 가장 먼저 측정된 항목들은 비, 바람, 습도인데, 15세기 중엽에 이 세 가지를 정량적으로 정확히 측정하고자 기상 장비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17세기에는 기압계가 개발되었고, 18세기에는 섭씨 온도계와 화씨 온도계가 개발되었다. 20세기에는 레이더나 위성을 활용하기 시작하여 인간이 직접 접근하기 힘든 지역까지도 원격 탐사가 가능해져 전세계에서 더 나은 기상관측이 가능해졌다.

용도

• 온도, 상대습도, 강우량, 풍속, 풍향, 조도 등 측정

관련규정

관련용어

풍속계, 풍향계, 기압계, 온도계, 습도계, 우량계, 일사계, 증발계, 기상레이더, 기상위성, 라디오존데